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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치솟는데...소비자 물가전망 20개월 만에 최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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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유가 치솟는데...소비자 물가전망 20개월 만에 최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국제유가가 중동 긴장에 지난달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2.73% 오른 배럴당 75.5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홍해에서 예멘 반군의 선박 공격 재개로 운송 차질에 대한 불안감과 금리인하 기대감이 섞여 유가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은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3.2%로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국제유가 하락을 원인으로 꼽았는데 최근 유가흐름과는 상반됩니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전월보다 2.3포인트 올라 5개월 만에 상승전환됐습니다.



◆ POSCO홀딩스 '강세'...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포스코홀딩스가 5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늘(27일)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내년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을 지어 2025년부터 상업 생산한다는 목표입니다.



◆ 태영건설 '급락'...워크아웃 재부각설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 주 워크아웃을 신청한다는 보도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세입니다.

지난 9월 유동성 위기설이 나온 데 이어 최근 워크아웃설이 재차 불거진 겁니다.

이에 태영건설은 "경영정상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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