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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회장 집 285억원…단독주택 공시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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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째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이명희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285억7,000만원으로 올해(280억3,000만원)보다 1.9% 상승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연면적 2,861.8㎡ 규모인 이 단독주택은 지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후 공시가격 1위를 기록 중이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연면적 2,617.4㎡)이다. 내년 공시가격이 186억5,000만원으로 올해 대비 2.5% 상승했다.

3위는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용산구 이태원동이 보유한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승지원(연면적 609.6㎡)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71억7,000만원으로 2.2% 올랐다.

4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보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67억5천만원으로 3.0% 올랐다.

공시가격 상위 단독주택 10곳의 순위는 1년 새 변동이 없었고 10곳 중 7곳이 용산구에 있다.

나머지는 각각 강남구 삼성동 2곳, 서초구 방배동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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