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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환차익' 투자 몰리자 '엔화 예금' 역대 최대 증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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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환차익' 투자 몰리자 '엔화 예금' 역대 최대 증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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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엔저 환차익' 투자 몰리자 '엔화 예금' 역대 최대 증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7억6천만달러로 전월보다 74억6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본 엔화 예금의 경우 99억2천만달러로 전월보다 13억1천만달러 늘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환차익을 노린 엔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한은은 "엔저에 따른 투자가 늘었고,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환전도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원/엔 환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금융당국, 주가조작 192건 조사 중...내년부터 과징금 2배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9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192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169건에서 한달 만에 23건이 증가한 겁니다.

이와 관련 내년 1월 19일부터 불공정거래 시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 네이버·카카오 갑질 막는다...공정위 관련법 제정 추진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9일)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을 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쟁 제한이 우려되는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지정하고 각종 의무를 부과해 갑질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력 남용 행위를 막기 위한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NAVER와 카카오 주가는 오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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