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와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플레이코노미(북오션)는 10년 넘게 경제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경제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일상의 수많은 경제 현상을 동화를 통해 아이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이어지는 놀이 활동으로 아이도 당당히 경제 주체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경제적 자유에 좀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놀이에 참여한 엄마도 자신의 소비와 투자, 자산에 대해 재정립할 수 있게 되며 책을 읽은 후 아이와 나눌 경제 대화 주제가 지속적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특히 각 주제는 저자가 경제 기자로 활동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며 축적한 내용 중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로 선정했다.
창작 경제동화 <초코 퐁당 도넛 가게> <추위가 싫은 북극곰 ‘폴라 베어’> <쌓이고 쌓여> <오르골 상점>에는 저자가 AI를 활용해 직접 그린 사랑스러운 삽화가 수록돼 시선을 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한 경제 수업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수많은 후기와 댓글로 검증됐다. 저자는 엄마와 아이가 '경제적'으로 경제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지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22일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그림 지수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