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플랫폼 업체 와이더플래닛의 매매거래가 14일 하루 정지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14일 와이더플래닛에 대해 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 상승으로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 규정에 따르면, 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오르면 매매거래가 하루 정지된다.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 씨와 정우성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난 8일부터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3천 원대였던 주가가 4일 만에 3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