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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 초전도체 근거 없다"…테마株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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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 초전도체 근거 없다"…테마株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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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 LK-99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검증위는 13일 LK-99 검증 백서를 통해 "원 논문의 데이터와 국내외 재현 실험 연구 결과를 종합해 고려해 보면, LK-99 가 상온 상압 초전도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대부분의 결과는 LK-99가 오히려 비저항 값이 매우 큰 부도체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른바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됐던 기업들의 주가는 시장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신성델타테크(-1.57%), 덕성(-0.35%), 서남(-2.77%) 등은 하락 중이다. 반면 씨씨에스(+1.13%)는 소폭 상승 중이다.

    앞서 권영완 고려대 연구교수 등은 지난 7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초전도체 'LK-99'에 관해 쓴 논문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LK-99와 초전도체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쏟아지며, 국내 증시에서도 이른바 '초전도체 관련주'가 급등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지난 8월 2일부터 약 4개월 간 LK-99의 상온·상압 초전도체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검증위를 구성해, LK-99에 대한 초전도성 여부를 검증해왔다.


    검증위 관계자는 "과학적인 발견의 영광이 처음 발견한 연구자에게 돌아가는 만큼 과학적 발견에 대한 1차적인 증명의 책임 역시 해당 연구자에게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LK-99 가 상온 상압 초전도체라는 주장이 일방적인 주장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보편성을 갖는 사실로 입증되기 위해서는 제 3 자에 의한 교차측정과 재현 등의 절차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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