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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완판'…서울시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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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신년 다이어리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서울시는 8일 낮 12시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서울시의 신년 다이어리 '서울플래너 2024'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플래너 2024는 서울시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색상과 픽토그램(그림 문자)을 디자인에 적극 활용했다.

은색·분홍색·노란색·파란색 등 총 4종으로 제작됐으며 이 중 은색 다이어리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다이어리는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위한 추가 제작도 검토할 예정이다.

조영창 총무과장은 "서울플래너 2024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모두가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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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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