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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특화 편의점' 홍대거리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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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업계 최초의 'K-라면' 특화 편의점을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 만들었다.

이 편의점에서는 일반 편의점보다 3배가량 많은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 105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컵라면 120여종까지 합해 총 225종의 라면을 구비했다. 전국 편의점 가운데 라면 구성이 가장 폭넓다.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즉석 라면 조리기 3대와 스탠딩 시식대도 있다.


CU는 최근 고물가에 따른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간편식 한 끼를 대표하는 라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진 점을 고려해 이러한 라면 특화 편의점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CU의 최근 3년간 전년 대비 라면 매출 증가율을 보면 2021년 8.6%, 지난해 25.6%, 올해 1∼11월 21.1% 등이다.

CU 관계자는 "이번 특화 편의점을 기반으로 국내 라면 마니아는 물론 K-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라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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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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