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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 만에 나타난 4분기 강세장 모처럼 들뜬 코인개미 "가자! 1억 비트로"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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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 만에 나타난 4분기 강세장 모처럼 들뜬 코인개미 "가자! 1억 비트로"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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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테라, 루나 사태 등으로 지난 2년 동안 고충이 많았던 코인 개미들 사이에서는 오랜만에 대박 꿈이 다시 움트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대박 꿈이 실현될 수 있는지, 오랜만에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먼저 미 증시 흐름부터 짚어볼까요?
- 파월 발언 이후 FOMO, 금리 인하에 ‘본격 베팅’
- 인플레, 윌러 발언과 비슷한 맥락에서 ‘통제적’
- ’금리 인하, 내년 1월 FOMC에도 가능하다’ 시각
- 3월 인하 가능성은 63%…처음으로 50% 넘어
- 통화정책 피벗 기대, 외환에 이어 본격 확산
- 달러인덱스 102대…원·달러 NDF 환율 1290원
- 다우 ‘시겔 랠리’…35000 이어 36000선 넘어
- All things rally, 파월 발언 이후 더욱 뚜렷

Q. 지난주 금요일 만물 랠리를 진단해 드리다가 마지막에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방송이 나가고,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지 않았습니까?
- 엘살바도르 조치 이후 ‘천당과 지옥’ 경험
- 2021년 10월 20일 66000 기록한 후 하락세
- 한때 16000달러선까지 급락…’대박 꿈’ 사라져
- 테라 사태까지 겹쳐 코인 투자 인식 ‘부정적’
- 비트코인, 작년 5월 이후 장중 39000달러 상회
- 4분기 강세장 2년 만에 재현…’대박 꿈’ 부풀어
- 일부 코인개미 “가자! 1억 비트로” 다시 외쳐

Q.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함에 따라 코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엘살바도르 대통령 역시 흥이 나고 있다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나이브 부켈라, 2021년 9월 비트코인 ‘첫 법정화’
- 법정화폐 거래통장 ‘치보’, 30달러 무상 지원
- 엘살바도르 650만 국민, 300만명 ‘치보’ 보유
- 엘살바도르 국민, 비트코인 가격 ‘천수답’ 생활
- 비트코인 가격 상승하면 ‘웃음’·하락시 ‘눈물’
- 비트코인 상승→국부 증대→부켈라 선견지명
- ‘다크 브랜든’ 부켈라 신드롬, 더 열광하는 분위기

Q. 궁금한 것은 2년 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강세장을 기록할 때와 지금의 분위기는 다르지 않습니까?
- 2021년 가상화폐 최고 강세장, 인플레 불거져
- 인플레 헤지수단, 달러와 금이 제 역할 못해
- 대체수단으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인기
- 인플레 시달리는 국가일수록 화폐 기능 인정
- 2023년 10월 이후, 세계 인플레 하락 국면 진입
- 미국·유럽·영국 등 대부분 국가 CPI 크게 하락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인플레 헤지 수요 없어
- 2023년 비트코인 강세장, 일시적인 현상일까?

Q. 말씀을 듣고 나니까 이번에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는 건, 2년 전과는 다른 건데요. 시기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올라간 건 올해 ECB회의 때와 일치하지 않습니까?
- 연초까지 비트코인 가격 정체·가격 향방 논쟁
- 코인 투자자 ‘2021년 브레이너드 악몽 재현될까?’
- 코인 개미, 브레이너드 이사를 ‘최대의 적’으로 지목
- 스테이블 코인 발언, 비트코인에 화폐 기능 인정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산업, 활성화 예상
- 라가르드 ECB 총재, 부정에서 ‘부분 인정’으로
- 美 SEC,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
- 내년 반감기와 금리 인하 겨냥…선취 매수세 가세

Q. 브레이너드 NEC 위원장인 어떤 입장이길래 코인 투자자들이 최대의 적으로 지목하는 것입니까?
- 파월, 설왕설래했던 ‘디지털 달러화’ 관련 입장 정리
- 파월과 브레이너드, ‘디지털 달러’ 도입 공식화
- 상하원 증언, 2021년 9월까지 디지털 달러 보고서
- CBDC 보고서 지연, 파월의 비트코인 인식 때문
- 파월 “비트코인 금지, 2021년 8월 이후 인정한다”
- 브레이너드 ’CBDC 보고서’ 주도…비트코인 반대
- 2022년 8월 CBDC 도입 임박, 비트코인 2만선 붕괴
- 브레이너드, NEC 위원장 임명…CBDC 도입 ‘주춤’

Q. 그렇다면 현재 각국의 CBDC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근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르고 대중화된다면 CBDC를 도입하고 있는 각국 중앙은행은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 가상화폐, 화폐로 기능과 유틸리티 기능 양분
- 중앙은행 총재, 유틸리티 기능은 충분히 인정
- CBDC, 민간 가상화폐 흡수? vs. 신규 발행?
- 각국 중앙은행, 대부분 직접 발행하는 방식
- 민간 가상화폐 흡수시, 발권력과 통화량 산출 문제
- 각국, 중앙은행 중심으로 가상화폐 ‘부정적’
- 비트코인 논쟁, 부정에서 ‘stable coin’으로
- 내년 4분기 CBDC 도입 시사, 디지털 통화 정책?

Q. 2017년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투자, 솔직히 이것만큼 천당과 지옥을 오간 재테크 수단도 없지 않습니까?
- 2017년 이후 코인 투자 ‘천당과 지옥’ 경험
- 韓 코인개미, 그 어느 국민보다 ‘희비 엇갈려’
- 캐시 우드 “51만 달러 예상”·씨티 “31만 달러 예상”
- 투자이론상 ‘value’가 불분명한데 이런 예측?
- 비트코인 추가 상승, ‘더 큰 바보’ 나타날까?
- 1억 비트·3억 비트·5억 비트 실체는 유포리아?
- 스탠다드차타드 “10만 달러(1억 3천만원) 예상”
- 균형의 미학, 투기성 강할수록 ‘목표수익율’ 중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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