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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9년 양궁 사랑…정의선 "사회적 역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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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9년 양궁 사랑…정의선 "사회적 역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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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협회 설립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19년째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아온 정의선 회장은 양궁의 대중화와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한국 양궁)의 눈부신 발전은 1963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지켜온 핵심 가치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바로 투명성과 공정성, 경쟁자에 대한 배려, 선수들 간 존중과 우애, 그리고 끊임없는 헌신 등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한양궁협회 설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찾았습니다.

    현대차그룹과 양궁의 인연은 지난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약 39년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최장 기간입니다.

    아버지에 이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은 정 회장은 행사 전 일찍이 자리를 찾아 한국 양궁 성장사를 돌아보고, 양궁인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양궁의 대중화와 사회 공헌을 강조했습니다.

    [정의선 / 현대차그룹 회장: 우리 양궁이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도 계속해야 합니다. 양궁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5연속 협회장을 연임하며 양궁의 스포츠과학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AI, 비전인식, 3D 프린팅 등 현대차의 기술을 양궁 훈련과 장비에 도입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더 고도화된 신기술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파리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 TV 이서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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