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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임 CEO 박종문 사장 선임...증권사 리더십 교체 확산

박종문 사장,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TF장 출신
운용사업 안정 도모 등 경쟁력 제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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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신임 CEO 박종문 사장 선임...증권사 리더십 교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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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장석훈 대표이사의 뒤를 이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2018년 이후 6년 동안 삼성증권을 이끌며 증권사 장수 CEO로 꼽히기도 했다.

새롭게 교체된 박종문 사장은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으로, 삼성 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시너지를 지원해온 바 있다.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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