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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CBS 부지, 뉴미디어 거점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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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CBS 부지가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목동 CBS부지를 뉴미디어 산업 선도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목동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중심지구에 위치한 CBS는 1992년 준공됐다. 6,730㎡에 달하는 부지는 뉴미디어 산업 용도로 재편될 예정이다.

시는 목동 지역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지에 첨단·업무·미디어콘텐츠 집적 공간을 만들고, 관련 업종 우선 입주를 유도한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5층~지상35층, 연면적 약 8만㎡ 규모의 업무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상가 등이 도입되고 상층부에는 뉴미디어에 특화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방송·미디어·콘텐츠 관련 업종을 10% 이상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여분으로 뉴미디어 창업허브 공간이 조성된다. 1인 미디어를 비롯한 뉴미디어 혁신기업들을 육성·지원한다.

시는 사전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2027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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