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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파이브이엔티, ‘Linked Fires’ 디지털 트윈에 AI 및 빅 데이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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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산업형 메타버스 콘텐츠 기반 디지털 트윈 3D 솔루션 개발사 ‘테이크파이브이엔티’가 현재 개발 중인 생성형 디지털 트윈 솔루션 ‘Linked Fires’에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 서비스 자동화를 위해 AI 및 빅 데이터 기술을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AI(인공지능) 및 빅 데이터 기술은 디지털 트윈 3D 공간정보 모델링 자동화(디지털 트윈 메타 데이터), 지능형 영상 분석, PHM(고장 예지 및 건전성 관리) 등 비교적 제한적인 분야에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 환경과 구축된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작업 현장 관리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자동화 방안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테이크파이브이엔티는 ‘Linked Fires’를 통해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여러 가지 디지털 트윈 중요 기능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디지털 트윈 자동화 구축 프로세스에 따라 ‘생성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으로 발전할 계획에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비상 상황 발생(재난, 고장 등) 시 초동 대처가 가능 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사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작업 현장 관리자에게 해당 상황에 맞는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황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능형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발전할 계획도 갖고 있다.

테이크파이브이엔티 박준수 대표는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관련된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Linked Fires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할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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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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