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0.34

  • 3.13
  • 0.11%
코스닥

862.15

  • 7.72
  • 0.90%
1/3

"쓰지 마세요"…'친환경 접시'의 배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쓰지 마세요"…'친환경 접시'의 배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친환경 일회용 접시로 판매되던 제품이 총용출량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당국이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

전날 식약처는 식품용 기구 제조 업체 '에스엔비'가 제조한 친환경 일회용 접시 2종(SNB-140·SNB-230)이 총용출량 기준 규격에서 부적합 판정돼 관할 지자체인 경기 양주시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지됐다.

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의 총량을 뜻한다.

회수 대상은 2023년 10월 11일과 11월 6일에 제조된 SNB-140 제품, 2023년 10월 19일과 11월 14일에 제조된 SNB-230 제품으로 제품마다 각각 접시가 16개와 10개씩 들어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영업자는 판매를 중지하게끔 조치하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