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전문 기업 메디앙스가 중국의 대규모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유아 세제, 섬유 유연제 및 세탁비누 부문 9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특히 중국에서의 강화된 애국 소비 트렌드인 '궈차오(國潮)'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으로, 비앤비(B&B) 브랜드가 중국 영유아 가정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메디앙스는 중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래, 중국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최근에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은 천연 유래 성분의 세제와 유연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현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비앤비 제품군이 올해 광군제에서도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중국시장의 복잡한 동향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앤비 생활용품과 닥터아토 스킨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할 것이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앤비 세제는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성과는 중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