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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왔다…야구 한일전에 등장한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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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왔다…야구 한일전에 등장한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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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돔에서 욱일기 응원이 또 등장했다.

    지난 17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를 찾은 한 일본 야구팬이 욱일기를 들고 응원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동안 국제야구대회 한일전에서 일본 관중들의 욱일기 응원이 빈번하게 이뤄졌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도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팬이 욱일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 논란이 돼 AP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메일에서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며 "욱일기 응원은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상기하는 행위이자 파시즘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인정한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측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을 즉각 제지했다"며 "APBC도 욱일기 응원을 즉각 금지하고, 다시는 이런 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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