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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인산인해'…역대 최다 전망

지스타 폐막 앞두고 벡스코 '인산인해'
'역대 최다' 2019년 관람객 규모 경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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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인산인해'…역대 최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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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폐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BEXCO)에 관람객이 몰렸다.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게임 팬으로 18일 오전 벡스코 앞 광장의 입장 대기 공간에는 일찍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 관람객들은 손을 들어 입장 팔찌를 보여 주며 들뜬 표정으로 전시장에 들어섰다.

특히 벡스코 제1전시장의 신작 게임 체험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가운데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 모바일' 부스에는 전시 시작 10분만에 대기 시간 2시간이 넘는 긴 줄이 형성됐다. 엔씨소프트의 'LLL', 크래프톤의 '다크 앤 다커 모바일' 체험 공간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장한 관람객이 눈에 띈 가운데 코스프레 모델을 앞세워 포토존을 구성한 게임사도 많았다.

총 42개국 3천328개 기업이 참가한 올해 지스타는 19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조직위는 일일 관람객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올해 행사가 참가사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만큼 관람객 수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24만4천 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작년 지스타에는 총 19만4천여명이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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