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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플랫폼 기업 "상장 통해 파이프라인 발굴"

바이오로직스 23~24일 일반청약…12/5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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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개발하거나, 국내외 파트너사와 바이오의약품을 공동개발한다.

지금까지 5건의 기술이전을 성사했고, 12건의 공동개발을 수행하며 사업화 역량을 입증했는데,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중국 3D메디슨에 넘긴 단일항체와 이중항체 후보물질 등이 대표적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추가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개발한 ADC 후보물질은 미국 픽시스 온콜로지에, 웰마커바이오와 공동개발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은 해외 기술이전에 성공한 점을 강조했다.

총 150만주를 공모하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예정가는 9,000원~1만 1,000원으로, 오는 23~24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핵심요소인 우수한 항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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