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68.01

  • 99.96
  • 1.76%
코스닥

808.89

  • 14.11
  • 1.78%
1/4

美 고금리 장기화 전망…10월 채권금리 '쑥'

국고채 3년물 전월 대비 0.201%p 증가
"통화긴축 기조상 고금리 지속할 전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고금리 장기화 전망…10월 채권금리 '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미국의 양호한 고용·경제지표 등 영향으로 국내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ADVERTISEMENT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0월 장외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085%로 전월 대비 20.1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10년물은 4.325%로, 같은 기간 29.5bp 급등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채권시장의 금리 상승세 영향으로 급등세로 출발한 이후,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발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크게 하락했다"며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양호한 9월 소매 판매 지표의 영향으로 금리는 다시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국채와 통안증권, 금융채, 회사채 등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조 3,600억 원 감소한 68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발행 잔액은 국채와 특수채, 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순발행이 4조 8천억 원 증가하면서 2,719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3조 4천억 원 감소한 4조 7천억 원을 기록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전월 77bp에서 82bp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등급 AA-·3년물 기준).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채권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39조 5천억 원 감소한 304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지난달 개인은 국채,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 수요를 보이며 3조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이는 전월 대비 약 4천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

    외국인은 국채 3조 5천억 원, 통안증권 7천억 원 등 총 5조 1천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전월(8조 2,840억 원)보다 약 3조 원이 감소했다.

    ADVERTISEMENT


    한편, 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은 총 35건, 2조 3,550억 원 규모로 지난해 동기 대비 7,490억 원 증가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 금액은 9조 1,01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조 5,784억 원 늘었다. 참여율(수요 예측 금액 대비 참여 금액)은 386.5%로 291.7%포인트 증가했다.

    ADVERTISEMENT


    지난달 말 기준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머니마켓펀드(MMF) 자금 수요 감소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지속 등으로 전월 대비 1bp 떨어진 3.8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7건, 2조 2,507원 규모였다. 지난 2012년 7월 관련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381개 종목, 151조 7천억 원 규모의 QIB 채권이 등록됐다.

    현재 QIB 등록 채권은 대부분 국내기업의 해외발행 채권(KP물)이며 국내 판매를 위한 전매 제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