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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값이 기가 막혀"…수입산 구매도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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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와 아귀 등 주요 외국산 농축수산물 25개 품목의 지난달 수입가격이 1년 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0일 공개한 '10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전체 86개 가운데 25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갈치(냉동)값이 무려 78.6%나 올랐고 아귀와 오징어도 각각 50.3%, 13.5% 오르는 등 수산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무가 45.2%, 마늘과 생강이 각각 20.3%, 16.6%, 고춧가루가 9.2% 오르는 등 김장 재료도 큰 폭의 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관세청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물가에 밀접한 7개 품목의 수입가격도 새로 공개했다.

라면이 -18.6%, 팜유가 -20.2%를 기록하는 등 1년 전보다 가격이 떨어진 반면 올리브유와 토마트 소스는 각각 27.9%, 4.7%, 우윳값은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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