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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페북·인스타서 판다…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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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페북·인스타서 판다…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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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와 아마존이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마존과 연동하는 기능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앱을 끄지 않고 아마존 광고를 누르는 것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 측은 "미국 고객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엄선된 아마존 제품 광고에서 실시간 가격과 프라임 상품 여부, 예상 배송비, 상품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최근 몇 년간 광고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3분기 온라인 광고 사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 120억6천만달러(약 15조9천억원)에 달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전례 없는 파트너십은 두 회사가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틱톡은 물론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테무, 쉬인 등 중국 앱들의 도전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테무와 쉬인의 급성장에 따라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고 지난 9월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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