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했던 게임주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 그룹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80원, 12.81%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도 각각 25.45%,14.70% 급등하고 있다.
전날 위메이드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2,355억 원, 454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이다.
컴투스홀딩스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전 거래일 대비 4,250원, 15.98% 오른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매출 495억 원(전년 동기 대비 +53.9%), 영업이익 50억 원(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외, 펄어비스(4.16%), 카카오게임즈(3.04%), 엔씨소프트(3.90%)등 다른 게임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