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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3% 증가…위고비 공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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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3분기 는 기록적인 성과를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3분기 매출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87억 덴마크 크라운(83억 3천만 달러)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EBIT)은 33% 증가한 269억 덴마크 크로네를 기록했다.

지난 달 노보노디스크는 미국 내 체중감소제 위고비(Wegovy)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Ozempic)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세 번째로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위고비 매출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96억 덴마크 크로네(13억 6천만 달러)로 이전 분기보다 28%, 작년 같은 기간보다 8배 증가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으며 5월부터 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미국 환자 수를 제한해 왔다.

회사는 성명을 통해 “위고비의 공급 능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미국에서 저용량 강도의 공급은 치료의 연속성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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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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