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사랑이 아니라, 다시 만날 것 같은 ‘옛사랑’이어서 더욱 슬픈 발라드. 재환(J.H)의 5번째 싱글 ‘많이 사랑했어요’가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2일 공개된다.
재환 특유의 ‘따뜻함’과 가을낙엽 같은 ‘슬픈’ 목소리가 베인 이번 싱글은 국내 정상급 세션 고명재의 기타 선율과 만나 정통발라드의 깊은 풍미를 만들어 냈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단테’는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크리스탈(정수정)이 불러 사랑받았던 ‘울컥’의 원작자로 재환과는 3번째 작업이다. 그는 “가을 남자로 변신한 재환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표현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환의 신곡은 오는 11일 동대문 DDP 어울림 광장 특설무대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