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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3분기 연속 성장..."중동發 불활실성 커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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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 3분기 연속 성장..."중동發 불활실성 커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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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韓 경제 3분기 연속 성장..."중동發 불활실성 커져"

첫번재 뉴스픽입니다.

우리 경제가 3분기 연속 성장했지만 올해 연간 목표치인 1.4% 달성은 불투명한 모양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와 수출이 늘었지만 설비투자는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역성장한 이후 올 1분기 반등한 뒤 줄곧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한은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고금리가 우리나라 금융·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몰라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 SK하이닉스, 3분기 적자전환..."낸드 감산 기조 유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손실이 1조7,92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HBM, 고대역폭 메모리 등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며 영업손실 규모가 줄었고, D램은 2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부가 제품에 투자를 늘리는 한편 여전히 재고 수준이 높은 낸드의 경우 보수적인 생산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 삼성SDI, 3분기 이익 감소...."2026년 LFP배터리 양산"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SDI는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보다 12.3% 줄어든 4,9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매출은 10.8% 늘어난 5조9,48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삼성SDI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양산을 목표로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 소재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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