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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 도보통학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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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이른바 '초품아'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와 가까울수록 많은 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전국 아파트 매입자 중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7만5,646명, 40대 7만2,055명, 50대 5만9,438명, 60대 3만7,539명, 70대 이상 1만5,642명, 20대 이하 1만2,554명, 기타 6,100명 순이다. 3040세대가 전체 매입자(27만8,974명) 중 약 52.94%(14만7,701명)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3040세대의 경우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경우가 많고,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 초품아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은 학교보건법 시행령상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전국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와 인접한 단지는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9개 단지가 인근 초등학교까지 네이버 지도 기준 반경 500m 이내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500m 이내에 자리한 경우 도보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10월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50m 내에 성지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효성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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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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