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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사업 순항…해외매장 4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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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사업 순항…해외매장 4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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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커리 해외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글로벌 매장 수가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CJ푸드빌은 늘어나는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조지아 주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를 선정했다. 이 공장은 2025년 완공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 매장도 지속 늘려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국가에서 현지 특성을 반영한 메뉴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덕에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71%가 늘었고, 몽골 법인은 연평균 35% 이상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올해 들어 40여 곳의 매장이 새로 문을 열며 2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속도를 내며 출점을 이어가는 등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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