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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모두 '팔자'…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美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영향
증시 하락 마감…외국인, 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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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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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479.82)보다 23.67포인트(0.94%) 하락한 2,456.15에 장을 닫았다.

    매매 주체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225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5억 원과 2.831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40%)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31%)와 LG에너지솔루션(-1.93%), 삼성바이오로직스(-0.96%), POSCO홀딩스(-1.16%), 현대차(-0.48%), LG화학(-0.19%), 삼성SDI(-1.68%), 기아(-0.36%)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835.49)보다 12.71포인트(1.52%) 내린 822.78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개인이 3,801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3억 원과 1,013억 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63%)와 포스코DX(0.88%), HLB(0.66%)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비엠(-3.15%)과 에코프로(-4.58%), 엘앤에프(-2.89%) 등이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8.5원)보다 11.5원 오른 1,3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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