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이 생겼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13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 축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손잡고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등 2개 상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은 신인 영화감독, 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태국의 파티판 분타릭 감독의 '솔리드 바이 더 씨'가,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LG전자는 12일 시상식이 열린 부산 'KNN시어터'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설치했다. 이 제품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120Hz 주사율 규격의 영상을 전송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시상식 무대에서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77G3) 2대가 출품작 관련 영상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