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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셀코리아'...한국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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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셀코리아'...한국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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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두달 연속 '셀코리아'...한국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14억3천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8월에 이어 두달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습니다.

주식 투자가 13억3천만달러 줄어 2개월 연속 하락했고, 채권 역시 1억달러 줄어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중국의 경기 둔화,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우려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창용 "9월 물가 3.7% 예상 밖...내년 2% 근접할 것"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9월 소비자물가가 3.7% 상승한 것을 두고 "예상보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모로코 마라케시를 방문 중인 이창용 총재는 오늘(12일)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전망에 대해 "올해 말 3% 초반, 내년 말까지 목표 수준인 2%에 근접하게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과 관련 그는 "금리, 환율, 주가 등 시장 반응은 아직 안정적"이라며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티이엠씨, 오션브릿지 654억원에 인수...반도체 소재 확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사 티이엠씨가 반도체·2차전지 소재·장비회사인 오션브릿지를 654억원에 인수합니다.

티이엠씨는 이번 오션브릿지 인수로 반도체 소재 사업 영역을 반도체 증착용 소재인 전구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은 소식에도 두 회사 주가는 하락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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