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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모태펀드 벤처세컨더리 분야 선정

민간모펀드 사업과 함께 벤처세컨더리 분야 참여
"역동적인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개선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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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모태펀드 벤처세컨더리 사모펀드 분야 출자사업자로 쿼드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상반기 KDB산업은행과 함께 조성하는 혁신 성장 재정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 하반기 한국벤처투자의 세컨더리 분야 출자사업자로 뽑혔다.

실제로 신한자산운용은 벤처세컨더리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두 팀(특별자산운용, 투자금융운용)의 협업 구도를 제안했다.

특별자산운용팀의 경우 지난 2018년부터 신한창업벤처모펀드 사업을 통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약 136개 운용사가 운용하는 200여 개 조합에 대한 출자를 통해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투자금융운용팀의 경우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2조 원 이상의 메자닌 자산에 투자해 우수한 운용성과로 운용 역량을 입증함으로써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특별자산운용팀장은 "벤처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는 일개 하우스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그룹사 차원의 다차원적인 접근과 지원,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조성할 수 있다"며 "향후 신한자산운용은 세컨더리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역동적인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개선을 위해 그룹사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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