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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두 번 빼가고도…"환불대상 정확히 몰라"

금융결제원 통해 대상 가구 확인 중
광주 상수도본부 "13일까지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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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두 번 빼가고도…"환불대상 정확히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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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상당수 가구의 수도 요금이 이달 중복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시스템 오류 때문으로 보이는데, 아직 정확한 가구수조차 파악되지 않아 환불 사태 등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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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광주 다수의 수용가(수돗물을 공급받는 곳) 은행 계좌에서 8월 사용분 수도 요금이 두차례에 걸쳐 빠져나갔다.

    지난 4일 출금된 가구는 수납 완료 대상인데도 10일에 요금이 다시 한번 출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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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 시스템의 오류로 수납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전했다.

    월말 또는 20일 납기 중 월말 납기를 선택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가구에서 이중 수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한 가구 수는 파악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수만 가구가 환불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이중 수납 가구를 확인해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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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수납 건수와 금액 등은 이날 오후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용가에 안내하고, 은행 협조를 얻어 가급적 13일까지 환불을 마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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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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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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