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8.97

  • 5.49
  • 0.22%
코스닥

698.53

  • 4.80
  • 0.69%
1/4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서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차그룹이 현지시간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K팝 콘서트 등 파리에서 개최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행사에서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10대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한 아트카 차량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지원한다.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시하는 장이다. 오는 11월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BIE 회원국의 막판 표심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은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파리 파빌리온 가브리엘 및 K팝 콘서트가 열리는 라데팡스 아레나 주변을 비롯해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 주요 명소를 운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뉴욕,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아트카 차량을 운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세계박람회 격전지인 파리에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보여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매력을 알려 막판 유치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