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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공포' 여진…외국인, "Sel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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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공포' 여진…외국인, "Sel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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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날 미 국채금리 급등 충격을 딛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금리 급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남아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3포인트(0.18%) 오른 2,410.1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나오면서 지수가 오르고 있다.

개인은 장 초반 2천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8억 원, 767억 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포함 8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 중이고, 선물시장에서도 555계약(449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89%)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19%)과 POSCO홀딩스(2.35%) 등 전날 낙폭이 컸던 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코스닥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5포인트(0.43%) 오른 810.85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3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06%)과 에코프로(2.06%), 엘앤에프(3.8%) 등이 상승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5.94%)는 두산로보틱스 상장 재료 소멸로 빠지고 있다.

환율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5원 내린 1,351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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