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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선노바에너지 투자의견 '매수'…주가 52.8%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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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가 선노바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의 애널리스트 윌리엄 그리핀은 선노바에너지에 대해 매수 등급과 16달러 목표 가격을 제시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에서 주가가 52.8%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핀은 "우리는 선노바에너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세금 처리를 받는 제3자 소유(TPO)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선노바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50% 이상 하락하는 등 고전했다.

시장 성장에 대한 우려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그리핀은 말했다.

그는 선노바가 몇 가지 핵심 촉매제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주 정부 차원의 태양광 승인 데이터의 지속적인 공개와 잠재적으로 2023년 하반기 신규 설치에 대한 ITC 추가 사항의 인정이 포함된다.

연방 정부는 태양광 설치의 초기 비용을 상쇄하는 방식으로 태양광 채택을 촉진시키기 위해 ITC, 즉 투자 세액 공제를 제공해 기업과 개인이 태양광 에너지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UBS는 선노바가 설비 설치의 약 25%에서 유효 ITC를 40~50% 확보할 것으로 추정하며, 에너지 회사가 3대 주거용 태양광 업체의 지위를 유지하고 현금 및 대출에 중점을 둔 지역 설치업체로부터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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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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