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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논란 후폭풍?…침착맨 이말년 방송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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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말년·본명 이병건)이 방송 활동을 잠시 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침착맨은 최근 자신의 팬 커뮤니티 '침하하'에 "이번 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장기 휴방을 하려고 한다"고 공지했다.

그는 방송 중단 이유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특수교사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주호민 사태' 여파가 아니겠다는 추측이 나온다.

침착맨은 주호민과 절친으로서 예능에 동반 출연하거나, 유튜브 채널에서도 합방을 자주해왔다.

침착맨은 주호민과 특수교사의 갈등이 논란으로 번진 지난 7월 생방송에서 "(주호민의)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어떻게 말해도 원래 의도랑 다르게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필명 이말년으로 유명세를 탄 웹툰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인 침책맨은 226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지난 5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에 따르면 침착맨은 지난해 유튜브로만 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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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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