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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Only 1 금융그룹 노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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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이 "앞으로는 ‘Only 1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 창립 15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은행 및 비은행계열사들이 고르게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금융그룹’이 되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겸손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만족 최고의 리딩금융그룹, △IT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 △지속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한 KB의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객만족 최고의 리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고객 관점으로 되돌아보고 다른 금융그룹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IT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가 되기 위해서는 "IT기술을 내재화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인 전문성, 융복합 역량, 감성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양손잡이 인재’로 변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지속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한 KB의 조직문화’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제 몫을 다 하는 문화’와 ‘학습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는 것이 KB가 해야 할 일"이라며, "KB가 추구하는 가치가 세상에 전달될 수 있도록 ‘목적이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창립 기념식 행사에서는 10년, 20년, 30년 간 장기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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