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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 공식 인정…"층간소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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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 공식 인정…"층간소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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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는 기존의 1등급 바닥구조와 동일한 210mm의 슬라브 두께를 유지하면서 완충재와 차음시트를 복합한 60mm의 완충층 위에 80mm의 고밀도 중량 모르타르를 적용해 140mm의 마감층을 형성한다.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이 검증된 기존 뜬바닥 구조를 유지하되 정확한 방진설계 기술과 최신 소재를 적용했다. 기존 110mm의 마감층이 적용되는 바닥구조 대비 마감 두께를 30mm 증가시키고 방진효율을 높여 층간소음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실제 현장에서 충분한 실증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신축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기준을 만족하는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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