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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랗게 질린 증시…1년여 만에 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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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이 무너졌다.

2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8포인트(-0.76%) 내린 2,495.89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수에 충격을 안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여파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채권시장도 흔들렸다.

지수는 장중 기준 지난해 8월 23일 이후 처음으로 2,500선 밑으로 내려갔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장 초반 200억 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60억 원)과 기관(173억 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KB금융(0.17%)을 제외하고 대부분 증시에서 하락을 의미하는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가 6만8천 원선까지 밀렸고, LG에너지솔루션(-1.33%)과 SK하이닉스(-1.89%) 등도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36포인트(-0.86%) 내린 853.3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409억 원)과 기관(97억 원)이 동반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이 400억 원 가까이 팔아치우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42%)과 에코프로(-0.31%), 셀트리온헬스케어(-1.11%), 포스코DX(-2.6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달러당 1,341.1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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