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24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수부와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맛 좋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국민은 수산대축제 행사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이 외 수산물 경매체험, 맨손 활어 잡기, 수산시장 도장찍기 여행, 수산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테이, 노브레인, 조정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