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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곳간, "누적투자 42억원 완료"

CJ인베스트먼트·JB인베스트먼트·롯데벤처스·MYSC·스파크랩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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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곳간(대표이사 민요한)은 누적투자 42억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곳간은 창업 첫해 이후 2022년 초 Pre-A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시리즈A 투자는 31억원 규모로 CJ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MYSC, 스파크랩 등 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빠른 기간 내에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도시곳간은 오프라인 기반의 거점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을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매장에서는 셰프가 만드는 250 여가지의 반찬부터 외에도 로컬 전통주·농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이다. 3040 주부들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인 MD 기반의, 연간 150만명 회원이 방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반찬과 로컬제품 뿐만 아닌 21년도부터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서울, 경기, 인천,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국으로 동시에 확장을 하고 있다.

반찬가게는 대부분 개인 브랜드로 운영이 되어 개인 반찬가게에 대한 반찬의 종류, 가격, 마진, 관리 등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도시곳간은 메뉴개발, 발주, 관리, 지역별 MD 등 시스템적으로 고도화를 했다.

오픈 예정 매장까지 전국 53호점을 앞두고 있다. 2022년도 브랜드 매출 180억원을 달성을 하였고,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매출액 5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사 CJ인베스트먼트 김현규 수석심사역은 "도시곳간은 차별적 브랜딩 및 주요 사업 인프라 기반의 핵심 경쟁력 활용하여 타깃 고객 니즈 충족 솔루션을 제공" 하며 "수익성 확보 기반 본격 출점 확대 및 신개념 오프라인 F&B 매장 브랜딩 강화로 시장 선도 가능성 높다"라고 말했다
민요한 대표는 ”도시곳간을 반찬 계 올리브영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직영점 확대, 세컨 브랜드, 물류 시스템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 생산자와는 꾸준히 상품을 개발해 상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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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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