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심봤다" 초대형 산삼 발견…몸값 '헉소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심봤다" 초대형 산삼 발견…몸값 '헉소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리산에서 줄기 4개를 올린 형상의 초대형 산삼이 발견됐다.

    1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50대 약초꾼 A씨는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산삼 여러 개가 하나로 뭉친 듯한 형태의 산삼 한 뿌리를 발견했다.


    이 산삼은 뿌리 무게만 성인 네 명이 복용할 수 있는 150g에 달한다.

    산삼은 보통 한 개의 줄기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토양이 좋거나 영양분이 넘쳐나는 경우 두 개의 줄기를 올리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네 개의 줄기를 올리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무게의 일반 산삼과 비교했을 때 해당 산삼의 감정가는 1억2천만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이번에 발견된 산삼은 뿌리가 크다 보니 많은 광합성 작용을 위해 네 개의 줄기를 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