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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 대한민국 뷰티 강국 길 여는 세계 최대 뷰티 올림픽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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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SCC)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미용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SCC)의 미용 올림픽 대회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약 5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적 규모와 더불어 세계 유명 뷰티 인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11월 16일에는 각국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국제 기술력 뷰티 제품 세미나가 열린다. 종목별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한다.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SCC)는 국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잘 형성되어 있어 국내서도 인정받는 단체로 세계 15개국에서 활동하며 국제 미용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의 명칭으로 교육 세미나와 미용 대회를 주최하며 뷰티 업계를 이끌고 있다.

또 국내 뷰티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국제 무대로 인적, 물적 자원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산업 자원을 해외로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 정기영 회장은 “세계 시장이 뷰티에 열광하는 가운데, 다양한 뷰티 관련 서비스와 제품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SCC의 뷰티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K뷰티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 종목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역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어 뷰티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 형태 즉 정부, 기업,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국내서 미용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제12회 국제아트메이크업 올림픽대회 현장 모습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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