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4.63

  • 1.12
  • 0.04%
코스닥

733.52

  • 9.79
  • 1.32%
1/3

증권사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17% 넘어...상승폭은 둔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융사들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또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부동산 PF 사업정상화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6월말 기준 연체율이 2.17%로 3월말(2.01%)보다 0.1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22년 말 1.19%였던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지난 1분기 2.01%, 2분기 2.1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업권별로는 증권사의 연체율이 17.28%로 3월말(15.88%)대비 1.40%포인트 올랐고, 저축은행은 4.61%로 3월말(4.07%)보다 0.54%포인트 상승했다.

이 밖에 은행과 보험사의 연체율은 각각 0.23%와 0.73%로 3월말 대비 0.23%포인트, 0.07%포인트씩 상승했다.

6월말 기준 금융권 전체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3조 1,000억원으로 3월말 대비 1조 5,000억원 늘었다.

은행과 증권사, 상호금융의 대출잔액은 늘어난 반면, 보험과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