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이남식 총장이 지난 6일 영화국제관광고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총장은 ‘맞춤형 진로·진학에 대한 큰 비전’을 주제로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창 시절부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지난 3월부터 인천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하기 위해 지역 고교에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대학이 지식 전달자로서의 역할이 아닌 학생 성공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격려하는 코칭(coaching)으로의 역할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기술과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성, 협력, 소통, 창의력, 비판적 사고 등의 사회성을 갖춘 성숙함을 요구한다”며 “학생들 각자의 역량을 스스로 끊임없이 키워가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미래를 펼쳐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앞으로 산업 맞춤, 지역 맞춤의 평생교육 체제를 확립해 새로운 기회를 얻는 글로벌평생직업교육의 진원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