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30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손잡고 만든 '하겐다즈 초코설빙'과 '하겐다즈 초코크로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설빙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디저트'에 도전한다.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하겐다즈 초코설빙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우유빙수에 쫀득한 브라우니, 바삭한 오레오, 보드라운 생크림을 올리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하겐다즈 초코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하겐다즈 초코크로플은 고소하고 바삭한 크로플에 하겐다즈 프리미엄 초코 아이스크림을 더했다. 당 충전이 필요한 날 크로플과 초코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만남으로 특별한 힐링타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설빙 메뉴개발팀의 설명이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코리안 디저트 카페의 대명사로 세계에 K-디저트를 알리는 순수 국내 브랜드 설빙과 60여 년 전통의 글로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