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50.50

  • 5.65
  • 0.22%
코스닥

732.23

  • 10.83
  • 1.46%
1/3

국토부, 내년 예산 60.6조…"국민 생활 여건 개선 총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 강화와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오는 2024년 예산안을 60조 6천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본예산 55조 8천억원 대비 4조 9천억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60조원 대비 9.2%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타당성과 효과성을 지표로 전체 사업 원점 재검토 등 강도 높은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특히, 관행화된 보조사업 정비, 성과 중심 R&D 투자, 재정지원 역할 재정비 등을 통해 절감한 재원은 정부 중점 추진 과제 이행에 투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에 대해 ▲국민 안전 ▲주거 안정 ▲약자 보호와 생활여건 개선 ▲미래 혁신 ▲지역 활력 제고의 5대 중점 투자 방향을 설정해 재원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사회간접자본(SOC)·건설·범죄 안전 강화 5조 6천억원 ▲국민 주거 안정 36조 7천억원 ▲약자 보호·생활 여건 개선 3조 9천억원 ▲미래 혁신 1조 2천억원 ▲지역 활력 제고 12조 8천억원 등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가용 재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특히 SOC 안전에 있어서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저출산과 같은 구조적 리스크도 수혜자 중심 정책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