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올해 9~10월 연휴 기간을 맞아 부산-비엔티안, 부산-보홀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하늘길을 확대한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가오는 9월27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비엔티엔 노선 부정기편을 매주 2회(수·토) 운항한다.
9월27일부터 10월9일 기간 내 부산-보홀 노선 부정기편을 총 4회 운항한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0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다음날 오전 00시 4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공항에서 오전 01시 3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08시 0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부산-보홀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5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다음날 오전 00시 4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공항에서 오전 01시 45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07시 0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9월 27일, 30일, 3일, 6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가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부터 10월 초 공휴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연중 가장 길게 이어지며, 해외로 떠나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