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브라운포먼 주식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또한 목표 가격을 66달러에서 75달러로 높였다. 새로운 목표가격은 화요일 종가보다 12%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에릭 세로타는 "총 마진이 이제 역풍에서 순풍으로 바뀌고 산업 성장에 대한 우려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킬라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아가베가 지난 몇 년 동안 회사의 일반 마진에 불균형적인 역풍을 불러왔지만 이제 공급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가베의 현물 가격이 지난 3-6개월 동안 25-50% 하락하는 등 향후 12-24개월 동안 총 마진 회복에 대한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로타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 이전 시작 대비 성장률을 비교할 때 브라운포먼은 1% 하락한 반면 다른 소비재 상품 기업은 15%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