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68.02

  • 43.23
  • 0.93%
코스닥

950.17

  • 0.36
  • 0.04%
1/4

"어촌 살리자"…구내식당서 우럭·전복 반찬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촌 살리자"…구내식당서 우럭·전복 반찬으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HD현대가 수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수산업자를 돕기 위해 사내 급식에 수산물 메뉴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HD현대는 22일 수협중앙회, 현대그린푸드와 '어업인 지원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우럭과 전복을 공급받는 동시에 이들 수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용 조리법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D현대는 17개 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를 비롯해 전국 각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내식당 86곳에서 우럭, 전복을 활용한 메뉴를 늘릴 예정이다.


    추가되는 메뉴는 '우럭탕수'와 프랑스식 생선찜인 '우럭 파피요트' 등이며, 전복도 반찬으로 낼 계획이다.

    우럭과 전복은 일반적으로 고가의 식자재이기에 사내 급식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기존에는 일부 메뉴에 적은 양만 사용해 왔지만, 최근 두 식자재의 소비가 크게 위축된 점을 감안해 메뉴를 늘리며 지원에 나선다고 HD현대는 설명했다.



    HD현대는 그룹 내 전체 하루 식수 인원이 약 5만5천명인 점을 들어 연말까지 예상되는 우럭·전복 추가 소비량은 100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 출하된 우럭·전복 양의 약 6%에 해당하는 수치로, 수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HD현대는 기대했다.


    앞서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어촌 경제 살리기'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권 회장은 지난달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의 성일종 위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수산물 소비 챌린지'에 참여했다.

    HD현대는 다음 달 협력사와 우수고객사에 보내는 추석 선물에도 수산물을 적극 활용해 어촌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